신인/기존 컨설턴트 대상 차별화된 교육 제공해 전문 역량 강화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캡처/삼성생명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삼성생명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거치면 누구든 보험영업에 필요한 스킬과 역량을 습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삼성생명 관계자)

삼성생명이 컨설턴트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체계를 개편했다. 컨설턴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객에게 적합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컨설턴트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우선, 신인 컨설턴트 대상 교육을 확대∙개편했다. 기존의 현장체계교육을 재정비하고 연수소를 통한 전문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신인 컨설턴트 6대 핵심역량인 △컨설턴트쉽(Ship) △판매프로세스 △금융자격 △정도영업 △상품 △판매스킬을 배양하고 장기 정착을 지원한다.

기존 컨설턴트 대상 교육도 대폭 개편했다. 우선 컨설턴트 세일즈 아카데미(CSA, Consultant Sales Academy) 과정을 신설했다. 법인/세무/단체보험 등 전문지식을 학습하는 하드스킬 교육과 프레젠테이션/스토리텔링 등 영업 관련 테크닉을 기르는 소프트스킬 교육을 함께 진행해 판매 및 컨설팅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연세대, 성균관대와 함께 산학연계과정을 운영하여 고능률 컨설턴트를 배양하고 차세대 리더를 양성한다. 연대-삼성 과정은 연 1회, 성대-삼성 과정은 연 2회 선발을 통해 운영되며 경제∙금융지식을 비롯해 법인, 세무, 부유층 등 심층적인 학습을 제공하여 가업승계·상속세 등 재무컨설팅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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