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동시 접속자 13만명 돌파 ‘글로벌 순항’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위메이드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글로벌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지난달 31일 14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서버를 여러 차례 추가 증설, 17일 현재 총 32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동시 접속자 수는 글로벌 출시 첫날 7만 명대로 시작해 첫 주말인 5일에는 10만 명을 넘겼으며, 16일 오후 13만 명을 넘어서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 ‘미르4’와 비교했을 때 ‘미르M’의 첫 달 매출이 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트래픽 대비 매출 비율은 ‘미르4’ 10배에 가까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긍정적 지표를 공개했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현재 170여 개국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며, 큰 성공을 거둔 전작 ‘미르4’와 블록체인 기술로 연결해 선순환적인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