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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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네오위즈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신규 전설 그룹 ‘템플러’를 업데이트했다.

신규 전설 그룹 ‘템플러’의 갈망의 검 ‘락슈미’는 타인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일절 없는 차갑고 냉소적인 모습을 가진 용병이다. 그녀의 조력자 ‘가루다’는 ‘락슈미’의 검이자 정령이다. ‘가루다’는 수다스러운 스타일로 ‘락슈미’가 어떤 독설을 내뱉어도 변함없는 충성을 보인다.

또 다른 용병은 주술의 검 ‘인드라’로 ‘템플러’의 검 중 가장 이질적인 형태인 목재 십자가형 검 ‘아디티’를 사용한다. 그의 조력자 ‘아디티’는 ‘인드라’가 사용하는 검의 정령으로, 부끄러움이 많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

신규 전설 그룹 추가와 함께 ‘브라운더스트’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신규 콘텐츠 ‘콜로세움’의 정식 버전을 업데이트했다. ‘콜로세움’은 총 8인이 함께 즐기는 ‘오토 배틀러(Auto Battler)’ 콘텐츠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 후 순위에 따라 ‘유니크 티켓’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유니크 티켓’을 모아 코스튬 상점에서 ‘유니크 코스튬’으로 교환할 수 있다.

‘콜로세움’ 정식 버전은 베타 버전에서 받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UI(이용자환경) 및 UX(이용자경험)를 개선했다.

네오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월 2일까지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신규 용병에게 필요한 영혼장비의 소환 비용을 10% 할인하며, 캠페인·결투장·월드 아레나 등의 게임 콘텐츠에서 승리 시 룬 강화 확률을 높여주는 ‘강화의 묘약’도 획득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전설 계약 10회 진행 시 1회가 무료로 제공되며, 전설계약서를 사용하는 만큼 ‘전설스킬북’과 ‘다이아’를 지원하는 ‘부스팅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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