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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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과 고도화된 스마트TV 플랫폼을 기반으로 예술 애호가들을 위한 맞춤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입니다.”(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

LG전자가 올레드 TV 사업의 10주년 혁신을 담은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를 글로벌 출시 전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LA’에서 선보인다.

LG전자는 1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LA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적인 예술가 배리엑스볼(Barry X Ball)의 NFT 예술 작품을 2023년형 ‘올레드 에보’로 보여준다.

배리엑스볼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얼굴을 ‘LG 올레드 에보’의 압도적 화질을 통해 NFT 조각 작품으로 구현했다. 베리엑스볼은 이번 협업에 대해 “역사적 예술 작품들은 당대 최고의 기술과 예술적 영감이 결합했을 때 탄생된다”며 “LG 올레드 TV는 내가 만족할 만한 최고의 이미지를 구현해냈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번 작품은 LG전자가 미국시장에 내놓은 NFT 아트 거래 플랫폼 ‘LG 아트랩’에서도 만날 수 있다. LG 아트랩은 예술 분야 전문가가 엄선한 NFT 예술 작품을 감상부터 거래까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2020년 이후 출시된 LG 스마트 TV, PC, 스마트폰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과 유연한 폼팩터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협업해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있다. 또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F.U.N 경험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LG 올레드 에보’ 신제품을 비롯해 2023년형 LG 올레드 TV를 오는 3월부터 글로벌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출시 10주년 혁신을 기반으로 더욱 정교해진 독자 영상처리기술과 빛 제어기술을 적용됐다. 65형 올레드 에보는 같은 크기의 일반 올레드 TV 제품 대비 최대 70%가량 밝아졌으며 기존 동급 제품 대비 빛 반사와 화면 비침 현상은 감소했다.

특히 ‘LG 올레드 에보’에 적용된 알파9 프로세서 6세대는 영상 제작자의 의도까지 분석해 화면 노이즈를 조절하고 장면 속 얼굴, 사물, 글씨, 배경 등을 인식해 보다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Dynamic Tone mapping Pro)는 각 장면을 세분화해 각각의 구역별로 HDR 효과는 물론, 밝기까지 세밀하게 조절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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