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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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삼성전자가 인공지능 기능이 강화된 공기청정기 신제품 ‘블루스카이 5500’을 20일 선보인다.

‘블루스카이 5500’은 한국표준협회에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인증하는 ‘AI+ 인증’을 취득해 성능을 인정받은 ‘맞춤 청정 AI+’ 기능을 적용해 오염도가 높아지기 전에 미리 공기청정기를 작동시켜주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실내외 공기질 데이터를 기기가 학습해 비교하고, 10분마다 센서가 작동해 공기질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또 기기를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 시 사용자 생활패턴에 맞춘 자동화 설정을 통해 외출 시나 취침시간 등 일상의 루틴에 맞춰 공기질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극세필터·숯 탈취필터·미세먼지 집진필터로 이루어진 3단계의 청정 시스템이 적용돼 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할 수 있으며, 각종 생활악취와 유해가스도 제거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 5500’은 캔버스 그레이·산토리니 베이지·샴페인 베이지·세이지 그린 총 4종의 색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4만 9000원이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신제품 ‘블루스카이 5500’은 강력한 성능은 물론 자동화 기능으로 편의성까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더욱 손쉽고 편리하게 가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개발·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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