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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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네오위즈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DJMAX RESPECT V)’가 누적 다운로드 4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2월 기준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과 콘솔 플랫폼 ‘엑스박스(Xbox)’의 다운로드 수를 집계한 수치로, 2020년 3월 출시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본편이 100만, DLC(확장 콘텐츠)가 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400만 다운로드 달성을 통해 높은 게임성을 입증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전작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의 PC 버전으로, 차별화된 장르 음악이 선사하는 재미, 강렬한 비트, 화려한 그래픽 등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12월 ‘스팀’에 얼리 엑세스 출시된 이후 스팀이 선정한 ‘2019년 최고 출시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시리즈를 거듭하며 높아지는 완성도로 좋은 평가를 받아온 정규 DLC '브이 익스텐션(V EXTENSION) 시리즈'와 개성 있는 브랜드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DLC’로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게임 경험을 선사해왔다.

네오위즈는 게임이 세운 4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신곡 업데이트는 물론 이모티콘, 플레이트, DJ 아이콘 등 장착형 아이템을 새롭게 공개한다. 또 스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임을 알렸다.

한편 네오위즈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오랜 인기에 힘입어 자체 음악 레이블 ‘록키 뮤직(Rocky Music)’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틱!택!토!(TIC! TAC! TOE!)’를 비롯해 디제이맥스 세계관 속 캐릭터들의 매력을 살린 음반 및 영상을 준비 중이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총괄 PD 백승철 스튜디오장은 “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세운 400만 다운로드 성과는 게임의 음악적 재미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새로운 음악과 공연 기획 등을 위한 ‘록키 뮤직’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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