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Sh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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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h수협은행이 수산정책자금 운용 실효성과 수협 회원조합 지원 강화를 위해 ‘회원조합지원단’을 신설했다.

‘회원조합지원단’은 매월 전국의 수협 회원조합을 방문해 ▲수산정책자금 취급현황 분석 ▲수산정책자금 관련 건의사항 청취 ▲수산정책자금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등 회원조합에 필요한 실질적 현장지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수협은행은 조합직원 대상 전산교육 및 실습, 감사 지적사례 공유 등의 우선과제를 선정해 실무중심 맞춤형 교육 추진하는 한편 교육 성과와 현장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가과제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미 ‘회원조합지원단’은 강원 고성군수협과 속초시수협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으며, 제주지역 7개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지원 활동을 펼쳤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신설된 ‘회원조합지원단’을 통해 수협 회원조합과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협동조합은행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올 연말까지 수협 회원조합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교육과 업무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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