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NH농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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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금융회사의 모든 운영방향은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돼야 합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금융회사에 대한 법적·제도적 차원의 규제가 강화된 만큼 저촉되는 사항이 없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

최근 1500만원 상당의 고객 돈을 휴지통으로 빼돌리다 적발된 NH농협은행 직원이 사회적 공분을 쌓고 있는 가운데 NH농협생명이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전 임직원의 각오를 다지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4일 농협생명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의식 강화와 소비자 중심 경영을 다지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그리고 임직원 대표가 참석한 결의대회를 통해 전국 농협생명 임직원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서 작성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했다.

NH농협생명은 금융소비자법령 준수를 위해 사무소별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방안을 수립하며 금융소비자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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