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금융 서비스와 에듀∙스포츠테크 플랫폼 서비스 상호 결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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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이번 협약을 통해 에듀∙스포츠테크 플랫폼 손님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손님의 일상 생활에 디지털 금융이 스며들 수 있도록 비금융 분야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이승열 하나은행장)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교육∙피트니스 컨텐츠 중심의 메타버스 기업 야나두와 디지털 금융과 에듀∙스포츠테크 플랫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야나두>

동기부여 시스템 기반 에듀∙스포츠테크 전문 기업으로, 성인영어 학습 콘텐츠인   ‘야나두 영어’와 신개념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 ‘야핏’ 사이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환경에서 직접 운동하고 금전적인 보상을 받는 ‘위치 기반 M2E 플랫폼’ 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야나두의 에듀∙스포츠테크 플랫폼에 하나은행의 금융서비스를 결합하는 등 일상 생활에 디지털 금융이 함께 할 수 있는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양사 회원을 대상으로 금융 및 에듀∙스포츠테크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에듀∙스포츠테크 플랫폼에 디지털 금융을 결합한 금융서비스 공동개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쉽 서비스 ‘하나머니’와 메타버스 피트니스 플랫폼 ‘야핏’의 적립 포인트 연계 ▲하나은행 알파세대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앱’과 아동용 운동 교육 협업 ▲양사 고객 대상 제휴 금융 및 교육∙피트니스 상품 할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비금융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금융과 비금융의 결합 시너지가 극대화 된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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