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스노우파이프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스노우파이프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스노우파이프 모바일 SLG 신작 ‘Looters – Survivors’ Battle(이하 Looters)’이 상반기 론칭을 준비 중이다.

‘Looters’는 쉘터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대다수 인류가 ‘시그마’ 바이러스로 인해 좀비가 되고, 오직 소수의 생존자들만이 살아남는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유저는 쉘터를 안전하게 구축해 몰려오는 좀비들의 공격을 막고, 때로는 부대를 이끌고 상대 진영을 습격해 자원을 약탈하며 살아남아야 한다. 결국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남들보다 강한 약탈단(Looters)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Looters’는 개발 막바지 단계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먼저 2.5D 횡스크롤 사이드뷰를 적용해 차별화된 게임 시점을 제공한다. 또 다양한 영웅들의 서사를 추가해 RPG적 요소와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특색 있는 ‘쉘터 이주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진영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재미 요소 중 하나다.

한편 스노우파이프는 ‘Looters’의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위해 ‘기생충’, ‘오징어게임’의 음악감독인 정재일 작곡가가 프로듀싱한 테마곡을 적극 활용, 게임에 몰입감을 더했다.

스노우파이프 김정익 대표는 “ ‘Looters’는 새로운 재미를 유저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며 “공식 출시 전까지 최선을 다해 개발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