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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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이 시즌4 일곱 번째 에피소드 ‘예언의 결속’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영전’은 ‘베르베’ 지역 내 새로 생긴 ‘로흘란 주둔지’에 신규 110레벨 레이드 전투 콘텐츠 ‘로흘란의 바람’을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신규 보스 ‘이루산’이 등장한다.

‘이루산’은 빠르게 회전하는 창과 버클러에 감춰진 날카로운 클로우를 사용해 고양잇과 맹수처럼 재빠르고 변칙적인 공격을 구사하며, 바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전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사의 힘이 담긴 에르그를 통해 신비한 주술을 사용, 전투 중반부 자신의 한계를 끌어올려 더욱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다.

이와 함께 캐릭터 최고 레벨이 115로 확장됐으며, ‘오르나’ 신규 무기 및 장비도 추가됐다. 고증을 바탕으로 한 클래식 갑옷 형태의 ‘오르나 장비’에는 새로운 세트 효과가 적용되며, 새로운 형태의 방패와 수호부, 캐스틀릿, 신규 아티팩트 및 목걸이 등이 더해졌다.

또 지역 레이드(타라타, 베르베) 전투 완료를 통해 ‘여신의 은총’ 포인트를 채우면 주요 보상 아이템 중 1종을 확정 획득할 수 있으며, 기사단 전투에서는 신규 보스를, 스페셜 던전에서는 ‘에스 시더’, ‘인퀴지터 율케스’, ‘아르카나’ 등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마영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전투 완수 경험치 1.5배 혜택(70레벨이상 캐릭터)과 전투 완수 AP, 전문기술 숙련도 및 제작속도 2배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주말 및 공휴일에는 모든 전투 보스 처치 시 ‘이블코어(1개)’가 추가 지급된다. 같은 기간 이용자들은 ‘로흘란의 바람’ 레이드 전투에 출정할 수 있는 기회를 1회 더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도 4월 13일까지 캐릭터를 115레벨까지 육성하면 레벨 단계에 따라 아이템을 각각 지급하고, 같은 기간 레이드 전투 완수 시 ‘프리미엄 방어구 강화의 룬(증정)’, ‘미조, 투조 3단계 선택 상자’, ‘복원 재련 전용 계승석 조각 선택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봄 꽃잎’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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