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MZ세대가 애정하는 브랜드 여기어때와 무신사가 함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펼친다.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28일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함께 이달 말까지 ‘무신사랑 여기어때’ 컬래버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해외여행 본격 재개 시점에 맞춰 ‘여행’과 ‘휴가룩’을 키워드로 각 앱 고객들을 위한 전용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 캠페인을 통해 여기어때는 독점 혜택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무신사 스토어 15%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전 세계 숙소에서 최소 5만원부터 결제 금액에 따라 차등해 사용할 수 있는 총 30만원 쿠폰팩을 증정해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여기어때와 무신사는 브랜드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담아 공동 제작한 티셔츠 ‘T켓’도 한정 판매한다. ‘T켓’은 휴가지에서 실용적인 티셔츠이면서, 동시에 무료 방콕 여행 티켓이 걸린 이벤트 응모권 형태로 제작했다.
무신사 스토어 앱에서 ‘T켓’을 구매 후, 티셔츠 상단의 쿠폰 번호를 여기어때 앱에 등록하면 구매자 전원에게는 2만원 쿠폰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2인 기준 방콕 3박 5일 여행권을 선물한다. 총 20명이 특가 항공권과 고평점 해외숙소를 결합 상품 ‘항공+숙소’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방콕 여행권이 걸린 ‘T켓’ 티셔츠의 디자인은 일러스트, 콜라주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 사키가 맡았다. 그는 여행의 시작을 뜻하는 보딩 패스(항공권)를 특유의 감각으로 풀어내 스타일리시한 휴가룩을 완성시켰다.
강석우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팀장은 “여행과 패션이라는 각 분야에 진심인 두 회사가 만나 유쾌한 협업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미리 해외여행과 휴가지 패션을 준비하고, 깜짝 방콕행 ‘T켓’에도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