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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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CJ그룹이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기부한다.

CJ그룹은 17일 “구호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 일대 긴급 생계지원과 각종 피해현장 복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CJ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성금 외에도 피해 복구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그룹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각종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그룹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2020년 경남과 전남 집중호우, 지난해 동해안산불 등 국내 재난 발생 시 성금과 현물을 기부하는 등 그룹의 상생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구호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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