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신한은행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신한은행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신한은행이 환경부가 개최한 ‘제15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 기업대표단으로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국민실천다짐’에 참여했다.

‘기후변화주간’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제고 및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운영하는 기간이다. 이번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은 지난 21일부터 7일간 운영되며, 기간 중 ▲탄소중립 생활실천 5대 수칙 홍보 ▲줍깅 캠페인 ▲함께하는 소등행사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일상적인 작은 행동이 지구를 구하는 일임을 의미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다짐 및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국민실천다짐’에는 환경부 장관, 미래세대(초등학생~대학생), 기업·시민단체 등 부문별 대표들이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이중 기업 대표단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2021년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체결했다. 이를 시작으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착한여름나기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을 바탕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실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ESG를 실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일부터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을 선언하고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