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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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아처’의 두 번째 전직 ‘트래블러’를 업데이트했다.

‘트래블러’는 ‘바칼’ 등장 이전, 천계와 선계가 교류를 시작하면서 등장한 직업이다. 1차 ‘드리머’, 2차 ‘셀레스티얼’, 3차 ‘진(眞) 트래블러’ 순으로 각성이 가능하다. ‘트래블러’는 뛰어난 민첩성을 자랑하며 선계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사격 보조용 ‘미스트 기어’가 장착된 ‘장궁’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을 펼칠 수 있다.

‘미스트 기어’에는 특별한 안개가 담긴 ‘카트리지’를 장착해 스킬 간 딜레이 모션을 캔슬하는 ‘셋 업’ 계열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대표 ‘셋 업’ 스킬로는 다음 스킬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셋 업 : 맹격’이 있으며, 연계 스킬인 ‘셋 업 : 섬공’을 획득하면 쿨타임이 감소된다.

이 외에도 다른 스킬 사용 중 추가 키를 입력하면 유성 화살이 쏟아지는 ‘신무병장 : 유성’을 발동할 수 있으며, 2차 각성 이후부터는 특정 스킬 습득을 통해 자동 발동도 가능하다.

‘아처’ 전직 업데이트 외에도 ‘기계 혁명 : 바칼 레이드’에 하드 모드가 추가된다. ‘바칼 레이드’ 하드 모드는 110레벨을 달성한 12인 공격대로 주 1회 참여가 가능한 최고 난도 레이드 콘텐츠다. 각 권역을 지키는 3마리의 거룡이 동시에 깨어나며, 거룡 처치 시 활성화되는 대 바칼 병기의 포격 지원을 받아 ‘폭룡왕 바칼’을 제압할 수 있다.

레이드 클리어 시 일반 모드 대비 더 많은 ‘왜곡된 차원의 큐브’를 획득할 수 있으며, 공격대에게는 105레벨 고정 옵션 에픽 장비를 얻을 수 있는 ‘기계 혁명 : 바칼 레이드 고정 옵션 에픽 항아리’가 지급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6월 8일까지 ‘트래블러’ 육성 지원 이벤트를 전개한다. 하루만에 110레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장 가속 모드 지원과 110레벨 달성 및 각종 미션 완료 시 ’12강화 근원을 삼킨 장궁 상자', '105레벨 에픽 장비 조합 선택 상자’, ‘마스터 계약 패키지’ 등과 함께 다른 캐릭터에게 사용 가능한 ‘110 레벨업 황금 성장 캡슐’을 지급한다.

110레벨 달성 후에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공명하는 에너지 장비(55Lv) 선택 상자', '스페셜 마법부여 보주 선택상자[전부위]’, '+10장비 강화권[귀걸이]', '폭룡왕의 인장 300개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일일, 주간 미션 완료 시 ‘히만 스텔라’ 상점에서 사용 가능한 이벤트 재화 ‘히만의 여행 동전’을 얻을 수 있다. 획득한 여행 동전으로는 각종 성장 필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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