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건강과 재미를 얻으면서 비대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호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종식에도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은 유지하면서 다양한 대면 봉사활동도 함께 확대하겠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소셜임팩트 플랫폼 빅워크와 함께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7’을 진행하고 있다.

내달 1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뿐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참여 가능한 오픈형 캠페인으로 목표 걸음 수는 7억 걸음이다.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서 설치 후 일상생활이나 운동시 측정되는 걸음을 현대엔지니어링 캠페인에 기부하고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주거 취약계층인 서울시 쪽방 주민드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무엇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걸음 기부 현황과 목표 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어 참여자들이 재미와 건강 모두를 얻으면서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임직원 및 일반인 관심이 늘어나면서 매 시즌 목표 걸음을 초과 달성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20년 처음 캠페인을 진행한 이래 현재까지 총 8만 1000명의 임직원 및 일반인이 참여한 가운데 41억 3000만 걸을 모아 방한의류와 전기매트, 각종 식료품 등 물품들을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