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카카오게임즈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카카오게임즈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개발 나인아크)’가 신규 요정형 정령 ‘마농’을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신규 정령 ‘마농’은 수많은 탐험가들의 꿈이었던 유물 ‘엘도라도의 금화’에서 탄생한 정령으로 ‘제이드’의 상단에서 재무관리를 담당을 맡아 꼼꼼하고 똑 부러지게 일을 처리한다. 이 정령은 가장 먼 적과 일정 범위 내의 적에게 피해를 주고, 버프 중첩에 따라 추가 피해를 가하는 스킬을 사용한다. 또 깃 펜을 발사하여 직선 범위의 적을 공격한다.

‘마농’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6월 1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의 진행을 알린 카카오게임즈는 이와함께 오는 25일 추가되는 대규모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먼저 구원자를 만나지 못해 타락한 정령들이 보스로 등장하는 ‘악령토벌’을 오픈, 이용자는 난이도를 선택해 보스에 도전할 수 있다. ‘악령토벌’에서는 ‘예장 초월석’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첫 보스로는 오는 6월 1일까지 ‘종말을 부르는 인형: 재클린’이 등장한다.

신규 모험 콘텐츠 ‘기원의 탑’도 추가된다. 이용자는 총 60층으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공략하며 정령의 기원과 관련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선 공개되는 정령은 ‘메피스토펠레스’와 ‘탈리아’로 이용자는 해당 정령을 파티에 편성해 ‘기원의 탑’에 도전, 유물을 강화하고 영지 오브제를 획득할 수 있다.

‘조각난 차원의 미궁’은 기존 이용자의 레벨에 따라 난이도가 바뀌던 방식에서 특정 난이도를 선택해 공략하는 방식으로 개편된다. 또 히든 스테이지 ‘카마엘의 구역’ 클리어 시 해당 난이도의 ‘소탕하기’ 기능이 활성화돼 보다 쉽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업데이트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