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로컬 비즈니스 소셜벤처 (예비)창업자·초기창업자 창업캠프
20개팀, 2박 3일 창업캠프 통해 각종 이론 교육 및 우수 사례 공유
최종 우수 4개팀, 실제 사업화 및 인큐베이팅 체계적 지원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ㅣ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ㅣ새마을금고중앙회가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로컬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통해 소셜벤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MG 청년 로컬 창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인 'MG희망나눔 청년 창업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청년이 그린(Green) 창업캠프’, 2022년 ‘MG 휴먼 브릿지 청년 창업캠프’에 이어 올해 ‘MG청년 로컬 창업캠프’에 이르기까지 올해가 3년째 이어지며,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지역 자원·특색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비즈니스 소셜벤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2년 이내의 초기 창업 기업이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팀은 MG인재개발원에서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2박 3일 간 진행되는 창업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팀은 캠프 기간 동안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교육, 브랜딩 전략, IR 전략 등 초기 소셜벤처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로컬 비즈니스 우수 사례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캠프 종료 후에도 참가자를 대상으로 개별 멘토링 등 후속 관리가 진행되며, 7월 말 경 열리는 IR 피칭 대회를 거쳐 최종 우수팀(4개)가 선정된다.

최종 우수팀(4개)에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과 연계한 총 1억원 규모의 후속 연계 프로그램으로 실제 사업화 및 인큐베이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 ‘청년이 그린(Green) 창업캠프’ 우수팀으로 선발되어 2021년부터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는 “MG희망나눔 청년 창업캠프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유능한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며, “특히 새마을금고와의 상생 파트너십은 자립 준비 청년에 도움이 되기 위한 브라더스키퍼의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에 항상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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