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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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GGA)가 인디 게임 개발사 아쿠아틱 문(Aquatic Moon)과 메트로배니아 게임 ‘Twilight Monk’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GGA는 ‘Twilight Monk’의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 및 서비스를 위해 아쿠아틱 문과 전략적인 업무 협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GGA가 전세계 대상 인디 게임 발굴 및 확산 프로젝트 ‘그라비티 인디 게임즈(Gravity Indie Games)’를 통해 발굴한 ‘Twilight Monk’는 판타지 세계 배경의 웅장한 스토리 전개, 압도적인 세계관,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매력인 쿵푸 판타지 미디어믹스 작품이다. 라디엘 텐자가 스페리아 땅을 침략한 숙적 녹스와 다크 스프라이트의 군대를 막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및 던전을 2D 그래픽으로 표현해 손쉬운 조작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웅장한 스토리와 방대한 세계관으로 원작의 매력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 메인 콘텐츠인 던전은 오픈월드, 콤보 시스템, 퍼즐 등의 요소를 가미해 공략 재미를 한층 높였다.

GGA가 글러벌 퍼블리싱을 맡은 ‘Twilight Monk’는 스팀, 닌텐도 스위치 등의 멀티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고토 히로시 GGA 총괄 디렉터는 “ ‘Twilight Monk’는 메트로배니아 장르 게임으로 웅장한 스토리 및 세계관, 캐릭터의 액션성을 극대화했으며,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단순하게 느껴질 수 있는 2D 그래픽 기반의 게임에 다양한 게임 시스템과 콘텐츠를 적용하기 위해 아쿠아틱 문과 노력 중이다”며 “아쿠아틱 문과 좋은 시너지를 보여 ‘Twilight Monk’를 전세계 유저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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