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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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가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LG유플러스는 25일 “황현식 대표가 ‘U+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 편’ 제휴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 사장님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오는 28일까지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용산 사옥 인근에 위치한 식당, 카페, 꽃집 등 31개 매장에 멤버십 고객이 방문 시 최대 80% 할인, 사이드 메뉴 무료 증정 등의 혜택을 주는 쿠폰을 멤버스 앱 내에서 제공하고 있다.

황현식 대표는 이날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사장님을 직접 응원하기 위해 제휴 매장을 방문해 꽃바구니와 빵을 구매했다. 소상공인 사장님의 응원을 위해 황 대표가 구매한 상품은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영락보린원에 기부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U+우리동네멤버십’ 제휴 매장인 ‘롱브르378’ 최예주 대표는 “고객 접점이 부족한 소상공인 입장에서 쉽게 하지 못했던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진행돼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017년부터 다양한 활동으로 영락보린원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산타 복장을 한 임직원이 시설에 방문해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전달했으며, 매월 생일을 맞이한 원아들을 용산사옥으로 초청해 생일잔치를 열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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