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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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Night Walker/개발 에이스톰)’가 신규 콘텐츠 ‘침식된 이지스 본부’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침식된 이지스 본부’는 기존의 ‘침식된 고대유적지’ 보다 상위 단계의 ‘침식’ 협동 던전으로, ‘모험’과 ‘숙련’ 2개의 난이도를 동시에 선보인다. ‘침식’ 던전에서 이용자들은 꿈꾸는 소녀 ‘마야’를 납치한 의문의 인물 ‘마스커레이드’를 상대해야 하며 처치 시 난이도에 따라 장비 추가 능력치를 재감정할 수 있는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나이트워커’는 오는 12일까지 ‘바르바토스’ 서버에서 ‘마야’ 서버로 ‘아카이브(계정)’ 이전을 신청할 수 있는 페이지를 오픈했다. 15일 진행되는 1차 이전 참여자는 ‘바르바토스’ 서버에 생성한 ‘아카이브’와 캐릭터, 장비, 재화, 업적, 칭호 등 모든 것을 보존할 수 있다.

또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는 신규 수영복 아바타 ‘해변의 여유’를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먼저 피로도를 40 소모할 때마다 지급하는 주사위를 굴려 도달한 발판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열정의 주사위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 또 주사위 보드 완주 시마다 ‘찬란한 아르카나’와 ‘파멸의 편린’ 등의 특별 보상이 지급된다.

같은 기간, 일일 피로도 소모량과 80 피로도 누적 소모 횟수에 따라 ‘판도라 열쇠’, ‘전설 방어구 선택 패키지’를 지급하는 ‘크루스의 비밀훈련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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