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에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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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비즈니스 크리에이팅 기업 에임드 산하의 게임 스튜디오 트라이베카가 개발 중인 ‘와일드 캐치 앤 랜치(Wild Catch And Ranch, 이하 WCNR)’로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WCNR’은 3가지 장르(Match Puzzle·RPG·SNG)의 장점을 결합해 트라이베카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모바일 게임이다. 이 신작은 로데오 경기를 중심으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더한 세계관과 전개 방식 ▲야생 마운트 포획 및 탐색 ▲목장 경영 ▲탐험 및 모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시간 매치 챌린지 등 독창적인 게임성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결합해 유저들의 흥미와 승부욕을 동시에 자극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유저들 마다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목장 꾸미기, 로데오 승부를 위한 수천 종의 황소를 길들이기, 목장을 지키기 위한 대결 등의 재미 요소를 화려한 그래픽으로 풀어내고자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WCNR’을 개발 중인 트라이베카는 에임드가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축 개발팀이다. 넥슨, NHN, 엔씨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작 게임프로젝트 리드 경험을 가진 30여명의 베테랑 시니어로 구성돼 있다.

에임드 임형철 대표는 “ ‘와일드 캐치 앤 랜치’는 단순 매치3게임이 아닌 수집형 RPG, SNG 등 다양한 장르의 장점과 상상력이 결합된 전략게임”이라고 소개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쉬운 접근성, 화려한 그래픽 및 사운드 효과로 로데오 문화가 익숙한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유저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임드는 오는 7월 ‘WCNR’의 소프트 론칭을 시작으로 관계사 블로코어(blocore)의 인하우스 게임 프로젝트 '문프로스트(Moonfrost, 힐링 라이프 RPG)', ‘뉴포리아(neuphoria, 4X 전략 오토배틀 RPG)’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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