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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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스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업데이트를 통해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천공의 탑’ 확장을 포함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천공의 탑’은 각 층별로 제시되는 도전과제를 클리어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140층에서 160층으로 층수가 늘어났으며, 이에 따른 난이도 또한 개편됐다. 추가된 구간은 난이도에 맞춰 기존보다 더욱 좋은 보상의 획득이 가능하며 최종 보상으로 새로운 탈 것인 '근두운'을 획득할 수 있다.

정예 레이드 파티 던전인 '안개 감옥'과 '하얀 그림자 성'에도 변화를 줬다. 앞으로는 해당 던전에서 파티 인원이 부족할 경우 소환사 및 소환수의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을 증가시켜 주는 ‘루나 교수의 보살핌’ 버프가 새롭게 적용된다. 부족한 인원만큼 강력한 버프가 발동되어 싱글 플레이 공략 시에도 이전보다 수월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컴투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우선 ‘천공의 탑’ 클리어 시 골드나 재련석, 전설의 소환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천공의 탑을 정복하라' 이벤트 4탄이 새롭게 열렸으며, 길드 의뢰를 완료하고 천공석이나 데빌몬 등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공식 포럼에서도 오는 15일까지 다량의 천공석을 받을 수 있는 ‘다른 그림 찾기’ 이벤트가 열리며, 성장의 길 입장권과 빠른 전투 허가권 등을 얻을 수 있는 ‘접속 이벤트’가 오는 14일까지 7일간 열린다. 이 밖에도 속성별 엔젤몬과 5성 데빌몬, 무지개몬 등을 얻을 수 있는 쿠폰도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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