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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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위메이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개발 매드엔진)’가 개발팀의 세 번째 서신을 통해 업데이트 방향성을 예고했다.

개발팀 서신에 따르면 ‘나이트 크로우’는 오는 15일 ‘파티 던전’을 업데이트한다. ‘파티 던전’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던전을 공략하는 콘텐츠로, 이용자는 다섯 단계 난이도로 구성된 던전에서 새로운 장신구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또 ‘나이트 크로우’는 3개 서버그룹, 총 9개 서버가 격돌하는 ‘월드 던전’과 전체 서버 이용자들이 유럽 전역의 패권을 두고 대결하는 ‘정복전’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되는 점들도 공개했다. 먼저 자동 전투 시스템에 ‘스케줄러’ 기능을 추가, 전투할 필드와 던전 지역들을 시간별로 스케줄러에 등록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일일 퀘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또 길드 관리 권한을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하고, 타 길드 정보도 열람 가능하도록 변경된다. 지도 위치 공유 기능, 캐릭터 외형이나 이름 변경, 거래소 일괄 구매 기능 추가 등의 각종 편의성 개선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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