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이달 말까지 일본 히로시마 노선 운항을 일시 중단키로 했다.


아시아나는 운항을 중단하는 이 기간 동안 히로시마 공항시설과 항공기, 운항훈련 등 히로시마 노선 운항과 관련된 제반 안전절차를 재점검하고 미흠합 부분이 있을 경우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운항 중단 기간 동안 히로시마 노선을 예약한 승객에게 인근지역으로 여정 변경과 동일구간 내 일정 변경 또는 전액 환불을 제공키로 했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SNS등을 통해 히로시마 노선 운항 일정을 사전 공지하고 일시적인 운항 중단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운휴 기간 동안 내외부 안전절차를 재점검하고 안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