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정보유출과 인터넷 서비스 오류로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사고는 중대한 사안으로 모든 사업의 출발점은 고객이라는 점을 되새겨 고객 관점에서 기본부터 다시 점검하겠습니다.”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사장)가 그간 발생한 고객정보유출과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인터넷 서비스 오류에 대해 사과하고,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 16일 오후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다.이날 황 대표는 사과와 함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고 보안과 품질 등 기본을 강화하는 ‘사이버 안전혁신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