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도심항공운송수단(Urban Air Mobility·UAM) 기술 기업으로 서학개미가 600억원 이상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 기업 이항 홀딩스(Ehang)가 주가 폭락 하루만에 60% 반등하며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술조작·가짜 계약으로 주가를 뻥튀기했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16일(현지시간) 나오면서 62.7% 폭락했던 이항홀딩스는 밤사이 68% 폭등하며 77.73달러로 장을 마쳤다.주가 반등은 이항이 가짜 계약 의혹을 제기한 공매도 보고서를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항 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