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가상화폐 대표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6,000달러(678만6,000원)선을 돌파하며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재분열로 비트코인골드(BTG)가 탄생했다.BTG는 당초 25일에 탄생할 전망이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채굴자가 참여하면서 시기를 조금 앞당긴 24일 오전 10시 30분쯤 분열했다. 8월 비트코인캐시(BCH)에 이은 두 번째 분열로 그래픽 카드를 통해 개인 채굴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분열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시스템 운영을 둘러싼 대립이 원인이다. 최근 비트코인은 거래량 급증으로 기존 블록체인
◆ 비트코인 신고가 경신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최근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과열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폐 대표격 비트코인(BTC)이 13일 5300달러를 돌파하며 또 한 번 사상최고치를 갱신했다.9월 15일 대비 60% 이상 상승한 수치다.업계 전문가들은 중국 가상화폐 거래금지와 JP 모건 제이미 다이몬 CEO의 “비트 코인은 사기”라는 발언을 필두로 한 대형금융 기관 유명 인사들의 회의적인 의견 등의 악재로 인한 조정기가 끝났다는 판단과 비트코인이 이달 25일과 내달까지 최대 두 번의 무상 코인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