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新에너지 사업인 원자력 사업 실무 전문 인재를 양성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자력 발전과 원자력 이용시설 등 원자력 사업에 속도를 높여 원자력 사업 확장에 나설 방침입니다.” (포스코이앤씨 한성희 사장)포스코이앤씨가 서울대학교,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 전문기관과 함께 원자력 전문가를 양성하며 미래 신성장 사업을 위한 가속도를 높이고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원자력 분야 인재 양성 및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건축, 기계, 전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최근 친환경 발전방식으로 풍력발전이나 태양광발전 등이 주목받고 있지만, 여전히 원자력은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유력한 선택사항이다. 원자력 발전은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발전방식이자 신뢰할 수 있는 전기 공급원 중 하나로 인식되면서 세계 각국에 건설됐다.그러나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는 사건이 여러 건 발생하는 등 원전의 치명적 위험이 주목받게 된다. 그 결과, 세계 전력 생산에서 차지하는 원자력 발전의 비율은 199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온난화의 진행을 늦추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기후 대책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발전 방식의 하나인 원자력 발전이 대안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시사경제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기존 원자로를 대체할 가능성을 지닌 '소형 모듈식 원자로(SMR:Small Modular Reactors)'에 대해 설명했다. 원자력 발전은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발전 방식이자 신뢰할 수 있는 전기 공급원 중 하나로 인식되면서 세계 각국에 건설됐다.그러나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