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중장년층 중 한 발로 서는 자세를 10초간 지속하지 못하는 사람은 10년 이내에 사망할 위험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를 통해 판명됐다. 이번 연구는 외발서기가 사망 위험이 높은 사람을 특정하기 위한 매우 간단하고 일상적인 테스트일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논문은 영국스포츠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됐다. 스포츠 의학 국제 연구팀은 근력이나 유연성과 달리 균형을 잡는 힘은 60세 무렵까지 상당히 양호한 상태로 유지되지만 이후 급속히 쇠약해지기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