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네덜란드에서 밍크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확인됐다. 동물에서 사람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염된 사례는 세계 최초다.5월 25일, 네덜란드 정부는 자국 밍크 사육장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가운데 최소 1명은 밍크로부터 직접 전염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해당 사육장의 밍크 24마리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실시 결과, 그 중 7마리가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세계보건기구(
환경단체 “본질을 벗어난 실효성 없는 미봉책”[데일리포스트=신다혜 기자] "인공강우도 실패한 정부가 야외용 공기청정기를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내놨는데 실효성부터 의심됩니다. 그저 들끓는 여론을 재우기 위한 미봉책 아닐까요?" (서울환경연압 이민호 활동가)경칩과 함께 찾아온 3월 봄. 따뜻한 날씨가 무색하게 지난 일주일간 국민들은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았다. 이에 따라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들고 나섰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가장 먼저 정부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인공강우는 기술력과 기상조건을 감안할 때 먼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