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구글 산하 인공지능(AI) 개발업체인 딥마인드(DeepMind)는 질병예측과 에너지 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 AI 알고리즘을 활용하고 있다. 최근 딥마인드는 고대 비문의 ‘누락된 설명’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가 2시간 걸리는 작업을 AI는 불과 몇 초면 끝낼 수 있다. 고대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려면 역사를 기록한 두루마리나 유적에 쓰인 문장을 해독해야한다. 하지만 이런 문서들은 의도적으로 파괴되거나 오랜 세월을 거치며 불완전한 상태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비문 연구 분야에서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단백질을 음악으로 구현한다면 어떤 느낌일까?미국 MIT(매사추세츠공과대)가 단백질 분자구조를 이용해 음악을 만들고, 이를 통해 얻은 정보를 뉴럴 네트워크(Neural Network)로 분석해 인공지능(AI)으로 새로운 단백질을 만드는 획기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아래 동영상은 미국 과학협회가 공개한 이번 연구에 대한 해설이다. MIT 건설환경공학과 마커스 J 뷸러(Markus J. Buehler) 학과장이 이끄는 연구팀은 단백질 구조에 대한 이해를 위해 ‘소리(sound)’를 활용하고 있다.단백질은 2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데이터에서 정보를 찾아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신경망 ‘딥러닝(Deep Learning)’은 머신러닝 분야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아직 대부분은 클라우드에서 처리되는 형태다.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카이마인드(Skymind)는 딥러닝을 직접 로봇에 통합하기 위한 시도에 나섰다.스카이마인드는 ‘SKIL Somatic’이라는 새로운 툴을 자체 개발해 로봇의 딥러닝 학습 향상에 도전하고 있다. 여기에 채택된 방법은 최근 화제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