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아무래도 정확한 판단을 지금 내릴 수 없다. 경찰 수사도 지켜봐야 하고, 이대목동병원의 경우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 중이며 현시점에서 지정을 보류했다.”(보건복지부 관계자)중환자 병동에서 입원했던 신생아 4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사망한 이대목동병원이 최고등급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 지위 유지가 사실상 불투명해질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신생아 사망 논란으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해당 병원에 대한 상급병원 재지정을 보류하고 수사 결과를 보고 최종적인 결론을 내린다는 방침이다.사정이 이렇다보니 이대목동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