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LG유플러스와 카카모빌리티가 ‘5G 기반 미래 스마트 교통 분야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양사는 자율주행환경 근간 구축과 새로운 스마트 교통 솔루션 공동 개발을 목표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를 비롯해 최순종 기반사업그룹장 상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달 중 차별화된 미래 스마트 교통 서비스 발굴을 위한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LG유플러스의 디바이스와 통신, 유지보수 등이 융합된 서비스·인프라 개발 및 상호 기술 지원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과 IoT(사물인터넷) 그리고 5G(5세대 이동통신)가 국내 건설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나섰다.LG유플러스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시 생활권 조성 현장에서 스마트건설 기술을 적용한다.LG유플러스와 LH는 세종 5-1 생활권 83만평에 이르는 국가 지정 스마트시티 건설 지역에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 전용 5G망을 도입키로 협의했다.스마트건설의 기본 계획은 ▲5G 기반 중장비 원격제어 ▲드론을 활용한 측량 및 공정관리 ▲지능형 CCTV 및 IoT 센서를 통한 안전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캐나다는 구글의 실험용 쥐가 아니다”(캐나다 자유인권협회)구글 지주회사 알파벳의 미래형 도시 계획 ‘스마트시티’가 프라이버시 문제로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캐나다 자유인권협회(CCLA)는 4월 16일(현지시간) “이 계약은 무효이며 즉각 중단해야한다”며 정부·주(州)·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캐나다, 미래형 IT 도시 '스마트시티'로 혁신을 꿈꾸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산하 도시개발 연구 자회사인 '사이드워크랩스(Sidewalk Labs)는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와 제휴해 2020년 착공을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이 미래형 도시 계획에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알파벳 산하 도시개발 연구 자회사인 "사이드워크랩스(Sidewalk Labs)"가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와 제휴해 미래형 IT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캐나다 토론토와 협약 맺고 ‘스마트 시티’ 구축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사이드워크랩스가 본격적인 대규모 도시 개발 계획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사업 목적은 도시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최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