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미국 최대 자동차회사인 제너럴 모터스(GM)가 9일(현지시간) 자율주행차량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라이더(LiDAR) 센서 개발 스타트업인 스트로브(Strobe)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가격 등 상세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일본 웹사이트 기가진(Gigazine)에 따르면 자율주행차는 매핑, 현재 위치 파악, 장애물 감지, 충돌 회피 등을 위해 자율주행차의 눈으로 불리는 ‘라이더 센서’를 사용한다. 라이더(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는 레이저 빛을 이용해 물체와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