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본질을 벗어난 실효성 없는 미봉책”[데일리포스트=신다혜 기자] "인공강우도 실패한 정부가 야외용 공기청정기를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내놨는데 실효성부터 의심됩니다. 그저 들끓는 여론을 재우기 위한 미봉책 아닐까요?" (서울환경연압 이민호 활동가)경칩과 함께 찾아온 3월 봄. 따뜻한 날씨가 무색하게 지난 일주일간 국민들은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았다. 이에 따라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들고 나섰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가장 먼저 정부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인공강우는 기술력과 기상조건을 감안할 때 먼지 저
외교 무대에 많은 공무원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대통령 빛 밝혀[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싱가포르 아세안(ASEAN)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하다 숙소에서 뇌출혈 증세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김은영 남아시아태평양 국장이 수술 끝에 위기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6일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입원한 김 국장을 남기고 에이팩 일정을 위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던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많은 분들이 염려해 주신 덕분에 김은영 외교부 남아태 국장이 초기 긴급한 상황을 넘겼다.”면서 “며칠 경과를 봐야 한다는데 무사 귀
[데일리포스트=이정훈 기자] 외교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참사와 관련해 한국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외교부는 "미국 당국은 모든 사망자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으며 외국인 사망자가 발생한 국가에 대해서는 해당 국가에 통보했다고 알려왔다"면서 "우리 공관은 사망자를 통보하는 연락을 받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우리 국민 사망자가 없음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이어 “주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이 사상자가 수용된 병원을 전수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한국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주 LA총영사관 및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