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재난본부와 ‘119안심 협력병원’ 협약 체결[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뜨거운 열기 가득한 화재 현장과 위험천만 사고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다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이른바 ‘소방관 치료 전문병원’이 생겼다.서울의료원은 지난 29일 서울 소방재난본부와 ‘119안심 협력병원’ 협약을 맺고 보라매병원과 함께 전국병원 최초로 소방관들을 위한 치료 전문병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119안심 협력병원’은 재난현장 활동 중 화상이나 근골격계 질환 등 부상과 각종 질병발생 위험에 직면한 소방관들의 치료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