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인 확산 양상을 보이면서 제6차 유행기에 들어섰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10일 보도했다.NHK과 ANN(아사히뉴스네트워크) 등 매체는 9일 일본 전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49명이며 전주 일요일(2일)에 비해 약 15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망자는 1명, 위중증 환자는 90명에 달했다. 일일 확진자는 8일 8480명에 이어 이틀 연속 8천명대를 기록했다. 9일 수도 도쿄를 포함한 도쿄도 신규 확진자는 1223명, 오사카부도 880명을 기록했다. 도쿄의 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