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 지난 10월 트위터 인수를 마무리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연이은 파격 행보에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감원 칼바람은 한층 매서워졌고 서비스 유료화 움직임까지 빨라지면서 광고주들은 트위터를 연이어 떠나고 있다. ◆ 감원 계획에 이어 직원 휴무일·원격근무 폐지머스크는 10월 27일 트위터 인수 후 기존 트위터 이사진 9명을 전원 해고하고 단독 이사로 취임했다. 첫 행보는 직원들의 정리해고였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 전체 직원의 절반 수준인 약 3700명을 감원할 계획이며,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