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앱 ‘롯데잇츠’ 주문 횟수에 따른 기부금 조성

지난 14일 결식아동을 위한 희망ON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류경기(좌) 중랑구청장과 롯데GRS 마케팅부문 이원택(우) 상무. (사진=롯데GRS)
지난 14일 결식아동을 위한 희망ON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류경기(좌) 중랑구청장과 롯데GRS 마케팅부문 이원택(우) 상무. (사진=롯데GRS)

|데일리포스트=김명신 기자| 롯데GRS는 소외계층과 결식 아동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 ‘희망 ON’ 기금 3000만원을 지난 14일 네번째 지차체 중랑구청을 통해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22년을 시작으로 지속 운영한 희망ON 프로젝트는 릴레이 형식의 기부 활동으로 롯데GRS의 자사앱 ‘롯데잇츠’ 주문 건수에 매칭해 결식 아동들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지자체를 통해 전달하는 고객 동참형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

전달된 기금은 지역 아동센터 편의시설 보수ㆍ물품ㆍ식료품 등 아이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약 15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함께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중랑구 취약계층아동 100명에게 키자니아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22년 한 해 롯데잇츠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덕분에 아이들을 위한 희망ON 기금 조성 및 전달을 할 수 있었다”며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많은 곳에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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