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도심항공운송수단(Urban Air Mobility·UAM) 기술 기업으로 서학개미가 600억원 이상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 기업 이항 홀딩스(Ehang)가 주가 폭락 하루만에 60% 반등하며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술조작·가짜 계약으로 주가를 뻥튀기했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16일(현지시간) 나오면서 62.7% 폭락했던 이항홀딩스는 밤사이 68% 폭등하며 77.73달러로 장을 마쳤다.주가 반등은 이항이 가짜 계약 의혹을 제기한 공매도 보고서를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항 측은 "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세계 최초 실제 공항에 관제, 항로운항 등을 설계하는 UAM 인프라 구축에 나섰고 방산전자와 IT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UAM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 미래 교통 환경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이사)한화시스템이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및 드론택시 시연비행 행사 ‘도시, 하늘을 열다’에 UAM 팀 코리아 업계 대표로 참가했다.한화시스템은 이날 현재 개발 중인 PAV 기체 ‘버터플라이’의 목업(실물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드론택시 공개비행 시연’에서 KT가 무인비행체교통관리체계인 K-드론시스템(UTM)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국토부는 지난 6월 한국형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발표 이후 이날 처음으로 UAM(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한강공원 일대에서 시연했다. 이날 시연에서는 K-드론시스템에 연동된 1대의 UAM 비행체와 6대의 드론이 안전하게 도심 상공을 비행했다.K-드론시스템은 하늘을 나는 드론이나 무인비행체 등이 안전하게 비행하도록 돕고, 효과적으로 항로를 관리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