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미 뇌와 심장의 기능이 사멸한 죽은 인체를 냉동 보존하고 시간이 지나 부활한다는 방법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적이 없습니다. 설령 가능하더라도 정상적인 지적 활동은 어렵지 않을까요? 현재 냉동인간의 부활설은 일방적인 ‘희망’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한국 메디컬 사이언스 생명공학 박재영 연구소장)영원히 죽지도 늙지도 않는 ‘불로불사(不老不死)’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희망일 수 있습니다. 전국 칠웅 진나라 31대 왕이자 제1대 황제였던 ‘진시황제(秦始皇帝)’가 영원히 늙지 않고 죽지도 않는
[데일리포스트=최 율리아나 기자] ”금속의 역사를 아는 것은 곧 인류 발전의 역사를 아는 것과 같습니다. 금속의 역사를 제대로 아는 것이 우리가 살아온 세계를 이해하는 첫 걺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자 김동환 원장)# 옛날 진시황이 처음 즉위해 여산에 치산 공사를 벌였는데, 천하를 통일한 후에는 전국에서 이송되어 온 죄인 70여 만 명을 시켜서 깊이 파게 하고 구리물을 부어 틈새를 메워 외관을 설치했다.모형으로 만든 궁관, 백관, 기기, 진괴들을 운반해 그 안에 가득 보관했다. 장인에게 명령해 자동으로 발사되는 궁전을 만들어
[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진나라를 중원의 통일국가로, 진왕(秦王) 영정(?政)을 시황제(始皇帝)로 만든 역사적 이벤트의 주역은 이사(李斯·원어발음:리쓰)라는 인물입니다. ‘진시황을 지배한 재상’이라 평가받는 그는 강력한 법가(法家) 통치술로 봉건제도를 종식시키고 진나라를 중앙집권체제로 탈바꿈시켰습니다.진나라를 중앙집권체제로 바꾸고 통일제국의 기틀을 세운 이사는 실권자임에도 불구하고 환관 조고(趙高)의 함정에 빠져 요참형(허리를 자르는 형벌)과 삼대멸족을 당하는 어이없는 최후를 맞았습니다.이 같은 비극이 일어난 근본 원인은 출세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