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해수로 서버를 냉각하는 데이터 센터 및 수소 연료 전지를 데이터 센터 전력으로 이용하는 방법 등을 연구·개발해 온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스웨덴에 100% 그린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삼는 탈(脫)탄소 데이터 센터를 설립했다.MS는 전세계에 데이터센터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데이터 센터 개설에 힘을 쏟고 있다. 2030년까지 '카본 네거티브(Carbon Negative)',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실행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MS 뉴스 및 MSN 뉴스 등의 콘텐츠 선별에 기자를 대신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미 수 십 명의 계약직 저널리스트 에디터의 해고에 나섰다고 시애틀타임즈 등 현지 언론이 30일(현지시간) 전했다. MS는 1995년 포털사이트 서비스인 MSN을 시작한 이후 25년 이상 뉴스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MSN 사이트와 MS 엣지 브라우저 기반 뉴스, MS 뉴스 앱 등을 통해 다른 언론사가 작성한 게시물을 MS가 손 본 형태로 기사를 매일 전달해 왔다. 이러한 뉴스 콘텐츠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LG유플러스와 엔비디아가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게임 서비스를 공개하고 나섰다.LG유플러스는 컴퓨터 그래픽 분야 글로벌 리더 엔비디아와 함께 5G 스마트폰과 PC에서 다운로드 없이 이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이번 서비스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이며 북미와 서유럽 지역에서 30만명을 선정해 무료 베타 서비스 형태로 제공 중에 있다.베타 서비스 참여 대기자만 100만명을 돌파할 만큼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차세대 플
‘과학(Science)’은 무엇인가? 혹자는 과학을 일컬어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이라고 말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조금 더 단순한 시각으로 바라보면 ‘과학’은 인류가 활동하는 모든 것의 시작점이고 결정체다.과학은 인류 문명의 시작이며 인류의 삶의 변화를 위한 거대한 창작이다. 4차산업혁명 역시 과학의 시작에서 비롯되고 있다. 과학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두뇌다. 과학이라는 체계적인 지식은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계적으로 변화시켰고 변화시키고 있다.글로벌 생활과학 전문 미디어
[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심플한 디자인과 간편한 휴대성, 그리고 윈도우 10.5S 기반의 디바이스 등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노트북 ‘서피스 랩탑’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이번에 출시된 서피스 랩탑은 플래티넘 색상으로 7세대 인텔® 코어™ i5 및 i7 프로세서를 갖춰 신속한 부팅과 앱 실행이 가능하며, 최대 14.5 시간에 달하는 배터리 수명과 1.25kg 무게에 불과해 장시간 외부 작업에도 걱정이 없다는게 장점이다.이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13.5인치 픽셀센스를 탑재해 터치 및 윈도우 잉킹에 최
[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질병을 조기 진단하는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MS는 최근 생명공학기업 ‘어댑티브 바이오테크놀로지’와 파트너쉽을 맺고 MS의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술로 인간의 면역체계를 살펴볼 수 있는 지도를 구축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개발에 나선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단 한 번의 혈액 검사만으로 면역 체계 전반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MS의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술은 면역 체계를 구성하고 있는 T
[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 세계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선다.MS는 파리기후변화협약 체결 2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서 ‘지구환경 AI 프로젝트’에 향후 5년간 미화 5000만달러(한화 543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날 행사에서 브래드 스미스 MS 사장은 AI기술이 창출해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고 MS의 ‘지구환경 AI 프로젝트’를 확장해 환경과 인류를 위한 따뜻한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장한다는 입장을 내비췄다.MS의 ‘지구환경
[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MS 인공지능(AI)기반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고 실시간 맞춤형 고객 응대 서비스 시스템을 오픈했다.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 기반으로 구축된 아시아나항공 챗봇 서비스는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서비스 루이스를 비롯해 봇 프레임워크, 애저 서치, 다큐멘트 등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도입됐다.이번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의 IT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맡고 있는 아시아나IDT와 함께 구축했다.이번에 구축된 아시아나항공 챗봇 서비스는 ▲예약 확인 ▲운항 정보 ▲출/도착
[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고 시범운용에 나선다.‘챗봇 서비스’는 사전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카카톡이나 페이스북 과 같은 SNS를 통해 항공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자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아시아나항공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와 인공지능 기반 자연어 처리 서비스 ‘루이스’를 활용해 개발했다.챗봇 서비스 이용은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메신저 검색창에 ‘아시아나항공 챗봇’을 입력하고 카카오톡의 경우 1대1 채팅, 그리고 페이스북 메신저는 메시지 보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한국MS가 연세의료원, 후헬스케어와 함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혁신을 위한 ‘세브란스 빅데이터 오픈 이노베이션 콘테스트’를 공동으로 내년 2월까지 개최한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빅데이터를 통해 환자 중심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의료 분야에서 빅데이터 가치를 높일 차세대 의료 빅데이터 전문가 발굴과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환자를 행복하게, 환자가족을 행복하게, 의료진을 행복하게, 대한민국을 행복하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콘테스트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데일리포스트=이정훈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MS의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로 한국형 인공지능 정밀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3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과 임영혁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 고순동 한국MS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의료 데이터를 클라우드 상에서 인공지능으로 분석, 임상 의사 결정을 최적화하고 질환 별 예측 모델을 확보하는 협력에 나선다.고순동 한국MS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세계 최대 자선기금 단체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빈곤층의 금융서비스 이용을 지원하는 모바일 결제플랫폼 구축을 위한 새로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개했다.일본 가상화폐 전문지 앱타임즈 17일 보도에 따르면 이 소프트웨어의 명칭은 ‘모자루프(Mojaloop)‘이며 주로 개발도상국의 빈곤층 등 은행계좌가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리플(Ripple)의 시스템 ILP(인터레저 프로토콜)를 이용해 결제서비스 제공업체, 금융기관, 기업, 정부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금융 네트워크의 상호호환성 갖춰 구축한다.전세
알렉사와 코타나 상호 연동 시스템 구축 나서[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그간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던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AI) 음성서비스가 통합될 전망이다.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양사는 아마존 알렉사와 MS 코타나를 연말까지 상호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다.양사의 AI 음성 비서가 연동되면 알렉사를 이용해 코타나를 호출할 수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해진다. 각각의 AI 탑재 스피커에 “알렉사, 코타나를 불러(Alexa, open Cortana)” 혹은 “코타나, 알렉사를 불러(Hey C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자사 인공지능(AI) 음성비서 "코타나"의 음성인식 시스템 오류율을 속기사와 같은 수준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음성인식을 통해 다양한 조작과 검색 등을 수행하는 기술은 이미 충분히 발전했지만 글로벌 IT기업들은 “음성을 얼마나 잘 알아들을 수 있느냐” 하는 문제에 주력하고 있다.CNET재팬에 따르면 MS는 음성인식 시스템의 단어 오류율을 5.1%로 낮추는데 성공했으며 이는 지난해 5.9% 오류율에서 크게 개선한 것으로 인간 수준에 근접한 오류율이다.사실 MS는 지난해
[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와 한국인터넷 PC 문화협회(이하 인문협)그리고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이하 콘텐츠조합)이 전국 1만여 PC방의 정품 소프트웨어 설치 활성화와 지적재산권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MS 고순동 대표를 비롯해 인문협 김병수 중앙회장, 콘텐츠조합 최윤식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체결의 골자는 윈도우즈 라이선스 정책의 업계 정착을 위한 ‘PC방 보호정책 활동’을 비롯해 ‘PC방 관리활동’,‘PC방 지킴이 캠페인’ 등 상호 협력 방안이다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클라우드 연속성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 스택(Azure Stack)’을 공식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애저 스택은 애저의 laaS와 PaaS를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제공하게 된다. 기존에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싶어도 데이터 보관과 다수의 요인들 때문에 활용하지 못했던 기업들이 자사의 인프라와 MS의 애저를 통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해 최신의 클라우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그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간 호환성을 지원한 반면
PC·스마트폰 넘어 IoT 영역까지 진출[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대표적인 AI(인공지능) 음성비서 ‘코타나(Cortana)’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뛰어 넘어 사물인터넷(IoT) 영역까지 진출하고 나섰다.최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다국적 자동차 부품 기업 존슨 컨트롤스가 코타나를 탑재한 스마트 온도조절장치 ‘GLAS(글라스)’를 공식 발표했다. 이 회사는 글라스의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존슨 컨트롤스가 개발한 글라스는 사람을 감지해 실내 상태를 알려주는 반투명 터치스크린 디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 호조세…전년대비 ‘껑충’[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주력사업 클라우드 부문 힘입어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순항했다.마이크로소프트 샤티아 나델리 CEO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클라우드 플랫폼 분야의 혁신이 이번 분기 강력한 성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최근 일본 재팬 ZDNE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MS의 올해 4분기(4~6월)실적은 순이익 65억 달러(한화 7조 2735억원)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09% 상승했다.매출은 247억 달러(한화 27조 6393억원)로 9%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가 그간 소문이 무성하던 인원감축 계획을 인정했다. 주로 해외 영업 부문이 그 대상이며 세계적으로 인력 3000명 정도를 감축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이다.목적은 비용 절감이 아닌 영업 부문의 개혁으로, 한국 MS도 영업 조직 전반의 재편이 예고된다.6일(현지시간)미국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인원 정리 대상은 영업부문의 10%에 해당하는 최대 3000명 규모로 약 75%는 해외 직원이다. 미국 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MS가 이처럼 대대적 감축에 나서는 것은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NH투자증권에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 ‘애저 머신러닝’을 공급했다.NH투자증권은 금융상품과 투자에 대한 리스크 분석을 목적으로 다양한 외부 데이터를 활용하고 급변하는 시장상황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과 같은 최신 기술을 이용, 더욱 향상된 서비스 필요성을 느껴왔다.이에 MS는 애저 머신러닝과 애저 SQL DB, Power BI 등 다양한 솔루선을 제공, 세계 증시나 환율, 각종 금융 상품의 가격 등 시장 변화 요소를 분석하고 시장 리크스와 트렌드를 예측하는 모델 개발을 지원하게 됐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