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워치=황정우 기자] 우리은행이 혁신벤처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위비핀테크랩 3기’를 모집하고 사무공간을 비롯해 금융/IT교육과 투자자 역계 등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우리은행은 혁신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위비핀테크랩 3기 입주기업 모집에 나섰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 유망기술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다.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사무공간과 부대시설을 최대 1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금융/IT 교육, ▲특허/법률 상담 및 컨설팅, ▲해외 진출 지원, ▲국내외 투자자 연계 지원과 함게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
[스타트업 워치=황정우 기자] IBK기업은행이 크라우드펀딩 중개기업인 ‘크라우드’와 함께 우수 스타트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크라우드에서 선별한 △크래프트 맥주회사 ‘제주맥주’ △대학생 공동구매 플랫폼 ‘타운컴퍼니’ △유아 방문수업 서비스 ‘아이랑놀기짱’ △트렌디한 전시회 ‘파스텔코딩’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기반 에어컨 온도조절기 ‘아스크스토리’ △스포츠 화장품 ‘스포메틱스’ △창업 컨설팅 플랫폼 ‘코치잡’ △광고 서비스 캐시콜 ‘몽키드’ △실시간 실손보험 청구시스템 ‘지앤넷’ 등을 만날 수 있다.행사 참가비는 없으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올림픽 현장 곳곳에서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지원했다.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들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조직위원회와 자원봉사자 숙소 등 현장을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하나금융그룹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전한 행복상자에는 하루 일정을 마친 봉사자들이 저녁 식사 이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거
KB금융그룹, 브랜드 경쟁력 등 국내 1위, 세계 58위 기록[스타트업 워치=이수연 기자] KB금융그룹이 영국의 브랜드 가치 평가 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가 선정한 ‘Banking 500 Brands 2018’에서 국내 1위, 글로벌 58위를 기록했다.매년 전세계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실적과 브랜드 경쟁력, 고객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지수화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고 있는 브랜드 파이낸스는 1위에서 500위까지 각국의 금융사의 순위를 선정한 결과 KB금융그룹의 브랜드 가치를 이 같이 평가했다.국내 1위, 글로벌 58위를 기록한 KB금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KEB하나은행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하나된 평창 정기예금"을 추가 판매한다.KEB하나은행은 1조원 한도로 한시 특판 중인 "하나된 평창 정기예금"이 판매 개시 3개월만에 1조원 한도가 조기 완판 돼 추가 판매키로 했다. 이 상품은 이달 18일까지 3000억원을 특별 증액해 판매한다.하나된 평창 정기예금은 실명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가입 기간은 1년제이다.적용 금리는 기본금리 연 1.90%에 우대금리 연 0.5%를 더해 최대
[스타트업 워치=황정우 기자] KEB하나은행이 국내 스타트업 11곳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Q Lab 5기’를 공식 출범했다.‘1Q Lab’은 지난 2015년 6월 KEB하나은행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로 1Q Lab에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은 사무공간은 물론 직 간접적 투자와 경영컨설팅, 법률 특허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을 통한 체계적인 멘토링을 제공 받는다.아울러 스타트업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디지털 혁신을 일으키는 실제 사업모델로 구현되면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최근 가상화폐 이슈를 비롯해 전 세계 경제 예측 불가능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그간 잠재됐던 금의 투자가치가 부각되면서 골드바를 선호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이는 가상화폐의 투기 과열 현상으로 전 세계 금융당국의 규제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고 여기에 수익성 모델로 각광받고 있던 부동산 수요자들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 및 보유세 개편까지 겹치면서 전통적 안전자산인 골드바(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KEB하나은행은 기 판매중인 골드바 상품(1kg, 100g, 10g)외에 중량 12.5kg
비은행 관계사 줄줄이 당기순익 호조세 기록[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당기순이익 2조 1035억원, KEB하나은행이 통합은행 출범 이후 지난해 4분기 4958억원을 포함, 연간 연결당기순이익 2조 368억원을 시현하며 최대 실적으로 경신하면서 명실상부 ‘2조 클럽’에 입성했다.하나은행의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대비 53.1%(7063억원) 증가한 수치이며 은행 통합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발휘했다는 평가다.무엇보다 은행 성과급 및 임금피크 대상자에 대한 특별퇴직금 지븍과 추가 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비용 부담에도 지난해 4분기에만 전년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하나금융그룹이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금융기관과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환경에 대한 빠른 정보와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나섰다.하나금융그룹은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 (이하 스미트러스트)과 업무제휴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양사는 지난 2014년 부동산과 투자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추가 업무 제휴를 통해 ▲글로벌 & 핀테크(Fin-Tech) 사업확대 ▲자산관리 분야(투자상품 확대) ▲신탁업 부문(고령화 대비) ▲투자은행(IB) 부문(대체투자 확대) ▲상호 인재교류(핵심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지난해 11월 14일 K대학교 재학생 김 모(여·21)씨는 KEB하나은행 고대지점 내 창구 앞에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었다. 김씨는 통화를 하면서도 본인 계좌에서 700만원 전액을 인출해달라고 창구 직원에게 요청했다.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된 창구 직원은 “개인적으로 사용할 자금이며 보이스피싱 사기가 아니다.”고 부인하고 나선 김씨를 설득해 인출을 지연시키고 본점 금융사기예방팀의 지원을 받아 사복경찰을 불러 사기범을 검거했다. 순진한 여학생이 어렵게 모은 전액 700만원을 한 순간 사기 당할 뻔했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KB금융그룹이 2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단에 1억원의 격려금을 지원했다.대한체육회에서 열린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는 KB금융 윤종규 회장과 대한체육회 이기홍 회장 등이 참석해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윤 회장은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운영과 함께 참가 선수 모두가 건강하게 대회를 치렀으면 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KB금융그룹은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KEB하나은행이 고객의 편리한 금융 생활을 위해 대화형 인공지능 금융서비스 ‘HAI(하이)뱅킹’과 ‘하나멤버스’를 연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HAI 뱅킹은 문자메시지와 SNS를 통한 대화 방식으로 간편한 송금과 지방세 조회 및 납부, 통장 잔액과 거래내역 조회, 실시간 환율 조회 등 금융 거래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생활금융 서비스다.KEB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의 통신 환경에 따라 문자메시지를 비롯한 하나멤버스앱의 하나톡 채팅창을 통해 하이뱅킹과 소통이 가능해졌다.하이뱅
“무거운 책임감…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헌신”[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3연임에 도전한 김정태 회장이 또 다시 하나금융지주 사령탑의 주인이 됐다.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3일 김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앞서 회추위는 지난 16일 최종 내부 1명(김정태 현 회장)과 외부 2명(최범수 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김한조(전 외환은행장) 등 총 3명의 최종 후보군을 확정한 바 있다.회추위는 이들 3인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추가 심층면접,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위원들간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 후보자로 김정태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우리은행과 LGCNS가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은행의 다양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공동 플랫폼을 구축한다.이를 위해 우리은행의 금융노하우와 LGCNS의 R&D 인력과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활용하고 공동 투자 및 개발과 운영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키로 했다.아울러 음성인식 AI뱅킹과 인공지능형 챗봇 등 우리은행의 AI금융 노하우를 LGCNS의 AI 플랫폼 ‘DAP’과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주택금융공사와 한국 카카오은행이 핀테크를 활성화한 주택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핀테크 활성화 등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한 포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핀테크 활성화와 고객의 편의성이 증진된 금융 상품 개발 등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한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고객의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핀테크를 활용해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은행방문이 필요없는 주택금융상품의 비대면 채널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공인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우리은행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장안호 우리은행 국내부문장과 안정준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혁신본부장, 손흥기 인천출입국관리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개점식을 가졌다.개점식이 열린 영업점은 면세구역과 세관구역에 동시 입점하고 예금과 대출, 외환 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4시간 환전소 등 4곳의 환전소를 운영하며 장소는 터미널 동쪽 지하1층과 환전소는 1층 입국장, 3층 출국장, 세관국역과 면세구역 총 4곳에 설치하며 영업점과 환전소는 18일부터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16일 8번째 회의를 열고 최종 내부 1명과 외부 2명 등 총 3명의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확정했다.차기 회장 최종 후보는 3연임에 도전하고 나선 김정태(사진 좌측) 현 회장과 외부후보로 나선 최범수(사진 중앙) 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그리고 김한조(사진 우측) 전 외환은행장이 치열한 경합을 펼치게 됐다.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지난 16일 차기 회장직의 최종후보군(Short List)을 발표했다. 16명의 후보 중 9명이 고사했으며, 남은 인원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우리은행이 서울투자운용과 함께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의 이번 협약은 임대주택 공급과 관련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포괄적 협약이며 리츠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주택의 임차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임대주택 매입, 건설에 대한 금융지원, 리츠설립 과정에서 요구되는 지분투자와 자산보관업무 등 상호간 우선협상권을 행사할 수 있다.우리은행과 함께 업무협약에 나선 서울투자운용은 지난 2016년 6월 설립 이후 ‘서울리츠 1,2,3호’를 통해 행복주택과 장기전세주택 4000가구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KEB하나은행이 지난 8월 출시한 로보어드바이저 ‘하이로보’가 출시 6개월만에 가입 고객 3만명, 가입 금액만 무려 4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현재까지 체험 고객 10만명과 가입 펀드 계좌 12만좌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딥러닝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탑재된 하이로보는 포트폴리오 설계부터 상품 가입까지 10분 이내 완결이 가능하다. 또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으며 가입 후 24시간 제공되는 ‘My 자산진단’ 보고서와 펀드몰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제공돼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박용진 의원 “제1금융권 사실상 불법행위 방조”[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이른바 가상화폐 예치잔액이 가장 많은 금융기관으로 농협과 뒤를 이어 기업은행으로 나타났다.최근 투기광풍이 거세게 불고 있어 정부의 규제 움직임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과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 특수은행 예치잔액은 1조3240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는 시중은행 예치잔액 7430억원의 2배를 육박하고 있다.일반적으로 시중 은행은 거래량에 따른 수수료 수입 등을 바탕으로 매출을 올리는 구조인데 시중은행과 달리 공적기관 역할이 짙은 농협